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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부·울·경 일자리박람회)가 16일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울·경 일자리박람회에는 롯데그룹, 두산그룹, LG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대기업과 비엔그룹, 동화엔텍, 화인, 그린조이 등 부산 대표 기업 등 200여개사가 채용부스를 설치하거나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롯데그룹에서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등 20개 계열사와 6개 우수 협력사가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서류접수나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을 비롯 두산건설, 두산DST 등 경남 소재 3개 계열사와 우수 협력사 20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한다.

     

    현대중공업그룹에서는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등 6개 계열사와 우수 협력사 10개사가 참가, 서류접수와 현장면접, 기업홍보가 이뤄진다.

     

    LG그룹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6개 계열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와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구직자 5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행사 개막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대학총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