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개 브랜드, 100여개 상품 상품홈쇼핑 패션 시장 선도 위해 진행
  • ▲ CJ오쇼핑이 6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올해 겨울 신상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2015 패션 리얼웨이’ 패션쇼를 진행했다. ⓒCJ오쇼핑
    ▲ CJ오쇼핑이 6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올해 겨울 신상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2015 패션 리얼웨이’ 패션쇼를 진행했다. ⓒCJ오쇼핑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이 올해 겨울 신상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2015 패션 리얼웨이’ 패션쇼를 진행했다.

    모두 TV홈쇼핑 제품으로만 꾸민 이 패션쇼는 실험적인 의상보다 바로 입고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복합컨벤션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2015 패션 리얼웨이 행사는 고객과 디자이너, 유명인 총 200여명이 함께 했다. 

    톱모델인 모델 한혜진과 쇼호스트 임세영, 이민웅이 MC를 맡아 진행한 이 행사는 총 26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총 100여개 겨울 패션상품이 무대위에 선보여졌다. 이 날 소개된 모든 상품은 향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일 겨울 시즌 신상품이다.

    CJ오쇼핑은 자체 소셜 트렌드 분석도구인 Q서치를 통해, 총 2억1000개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니크(Unique)·디자이어(Desire)·시크(Chic)·자유(Freedom)·본능(Instinct) 등 올 겨울시즌 주목해야 할 5가지 패션 키워드를 도출 했다.

    40분간 진행된 패션쇼는 도출된 5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1부에서 5부까지 총 5편으로 각각의 패션 키워드에 맞춰 상품을 소개했다.  양윤호·박문희 디자이너의 '윤호문희',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웍스', 부부디자이너인 스티브J와 요니P의 '스티브요니 스튜디오', 이정선 디자이너의 '래인바이', 뉴욕 디자이너 베라왕의 '베라왕 인티메이츠'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와이앤케이·나탈리쉐즈·에셀리아 등 총 26개의 패션 전문 브랜드들이 런웨이에 올랐다.

    또 패션쇼장 외부에는 고객 체험 행사장을 마련해 이날 선보인 TV홈쇼핑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입어보고 고를 수 있게 했다. 모든 상품은 CJ몰 '패션 리얼웨이' 기획전을 통해 방송 전 미리 주문이 가능하며 바로 사용이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500명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은 "고객에게 홈쇼핑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풍부하고 신선한 패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패션쇼로 2013년에 이어 3회째 이어오고 있다"며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 보장과 차별화가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TV홈쇼핑을 넘어선 다양한 활동을 전개를 통해 고객 만족과 함께 홈쇼핑 패션 시장을 선도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범석, 고태용, 계한희, 송지오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 및 배우 김규리, 한채영, 미스코리아 이지선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