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장에 파견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 의료진ⓒ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 경기장에 파견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 의료진ⓒ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2년 연속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의료 후원에 나선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시즌에도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홈경기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본 협약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4일부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홈경기에 엠뷸런스 및 의료진을 파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문성 병원장은 "부천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부천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과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에도 부천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전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외에도 부천지역을 연고로 하는 시민 프로축구단 '부천FC'를 의료 후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11월에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홈경기는 16일, 20일, 27일, 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