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신여자대학교
    ▲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운정그린캠퍼스·수정캠퍼스에서 '컵&위시카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12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실시된 컵&위시카드 공모전에서는 성신여대가 배부한 컵과 종이카드에 행복·자부심·기쁨·추억을 주제로 디자인 및 메시지를 담은 2140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33명의 작품이 입상, 성신여대 김수영·단휘 학생과 김경민 학생(정의여고 2학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짧은 공모 기간인데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던 것은 행복에 대한 갈구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작품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꿈과 일상, 바람이 담겨 있어 더 아름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