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한우 홍보대사로 배우 지진희를 임명했다. 
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의 '한국의 집' 안마당에서 한우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지진희에게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하며 한우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배우 지진희 외에도 각계 분야에서 한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배우 김보령, 영어강사 리사 켈리, 고려대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지진희는 한우 홍보대사가 된 소감으로 "평소에도 고기를 즐겨먹는데 그 중 한우를 가장 좋아한다"며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리 한우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리사 켈리는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은 물론 한우의 한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고, 고려대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는 "한우고기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지진희씨의 부드럽고 신뢰를 주는 이미지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의 이미지와 잘 맞아 한우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한우의 대표 얼굴로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