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가맹사업부서, 바른창업연구소로 재편김형민 창업 컨설턴트, 소장 맡아
  • ▲ 죠스푸드 '바른창업연구소' 설립. ⓒ죠스푸드
    ▲ 죠스푸드 '바른창업연구소' 설립. ⓒ죠스푸드


    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죠스푸드가 창업 교육 전문기관인 '바른창업연구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죠스푸드에 따르면 '바른창업연구소’는 기존 죠스푸드의 가맹사업부서로 운영되던 가맹본부를 '바른창업연구소'로 재편한 조직이다. 자사 브랜드 컨설팅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교육할 예정이다. 

    죠스푸드는 바른창업연구소 개소 기념 첫 행보로 지난달 29일 죠스푸드 본사 대강당에서 '바른창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설명회와 함께 '바른 프랜차이즈 본사 선택하는 방법'과 '저성장 시대, 안전한 창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창업설명회 강의는 김형민 바른창업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업계 최연소 창업전략 연구소장으로 창업 경영서인 '예비창업자는 정신 차려라'의 저자이자 ㈜NBG창업전략연구소 전 소장으로 근무했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에게 천편일률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기보다는 실제 창업사례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바른창업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