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전력은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6)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 한전
    ▲ 한국전력은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6)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 한전

 
한국전력은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6)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BIXPO 2016은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 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국전력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BIXPO 2016에는 세계 50개국에서 전력 및 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 산학연 등 4천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기술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BIXPO 2016은 총 행사 기간 중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소개와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전력분야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컨퍼런스 △CTO 포럼이 진행된다. 
 
전력분야 신기술 전시회는 에너지 신산업 전시, 신기후 전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박람회, Inno-Tech Show로 크게 4분야로 나뉘어 전시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전기 및 에너지 체험공간인 신기술체험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SS, AMI, 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신기술 전시를 통해 전력과 비전력의 융합기술 발굴과 트렌드 공유하는 에너지신산업전시도 마련돼 있다.  

초청강연에는 '에너지혁명 2030'의 저자이자 저명한 미래에너지 학자인 토니 세바(Tony Seba) 스탠퍼드대 교수가 '에너지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친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전력분야 기술교류의 장일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글로벌 TOP3 에너지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