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이 올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9월 한달 간 전국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 한수원은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150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16년 하반기 채용계획, 전형절차, 한수원 인재상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모교출신 선배 신입직원들의 취업멘토링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설명회는 서울대(9월 6일)를 시작으로 고려대(9월 7일), 부산대(9월 21일), 동국대 경주(9월 22일), 서강대(9월 29일) 등 전국 16개 대학교에서 열린다. 상세 내용은 한수원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은 공채 모집은 오는 10월 초부터 시작된다. 지원서 접수 이후 △NCS 직무역량검사 △개별직업기초능력면접 △토론면접(직무수행능력면접, 창의면접) △영어면접 등을 △신원조사 △신체검사를 거쳐 내년 1월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11월께 체험형 인턴을 선발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