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쿨 제작 단편영화, DMZ 국제다큐영화제 초청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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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비무장지대 학생들에 대한 스마트미디어 영상 수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T는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 '기가스쿨'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가 제 8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됐다고 23일 밝혔다.

    KT는 '기가스토리 프로젝트'에 일환으로 지난 2014년 11월 대성동에 '기가스쿨'을 설립하고 기가급 인프라를 통한 IT 교육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를 위해 영상 전문가의 수업이 6개월간 진행됐고, 클라우드를 통한 작업영상 편집,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들의 영어, 독일어 번역 등이 지원됐다.

    대성동초 기가스쿨 학생들은 작년에도 '특별한 듯 특별하지 않은 특별한 이야기, 우리들의 꿈과 통일 이야기' 라는 단편영화를 제작했으며, 올해는 '통일에 대한 짧은 필름'이란 제목으로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 상무는 "앞으로도 DMZ 내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통일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기업 KT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