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 이용 마찰전기 생산장치 원리 및 휴대용 장치. ⓒ중앙대학교
    ▲ 물 이용 마찰전기 생산장치 원리 및 휴대용 장치. ⓒ중앙대학교


    ◇ 중앙대 이상민 교수팀, 물 이용 나노발전기 개발

    중앙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상민 교수 연구팀이 물을 이용한 나노 발전기를 개발해 전기 생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버려지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수확 기술'에 관심이 높지만 복잡한 제조공정, 높은 제작비, 변환 효율 저하 등으로 실용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등장한 것이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다.

    재료를 손쉽게 구하고 제조공정이 단순한 마찰대전 이용 발전 방식은 전기 생산이 용이하다. 하지만 접촉 물질 간 마찰로 내구성이 낮은 단점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이 교수팀은 마찰 우려가 없는 물을 이용해, 물이 있는 모든 환경에서 전기 에너지는 수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CAU GRS 지원 사업을 지원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에너지' 최신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 성균관대 박승희 교수, IWSHM 최우수논문상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박승희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제1회 철도 시설물을 위한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국제 워크샵(IWSHM)'에서 '2016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박 교수는 '멀티채널 MFL센서를 이용하는 철로 NDE 자동화 국부손상진단기법'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동국대, 개교 110주년 기념 동문 연예인 18명 홍보대사 선정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개교 110주년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에는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인 남성진(88학번), 김수용(95학번), 김인권(96학번), 조여정(99학번), 소유진(00학번), 이윤미(01학번), 박민영(04학번), 이재윤(05학번), 허이재(05학번), 윤소이(06학번), 함은정(07학번), 강소라(08학번), 조수향(09학번), 여훈민(10학번), 손나은(14학번), 조윤서(14학번), 손동운(15학번) 등 총 18명이 위촉됐다.

    동국대 측은 " 예술인 동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개교 11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를 적극 홍보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상명대, ACE라운지 개관식

    상명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ACE라운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ACE라운지에는 상명교육이념, 학교 소개 자료, ACE사업 7가지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고 사업성과 자료가 게시된다.

    ◇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 연세대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연세대학교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 경영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24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라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에게 연세대와 유럽과 협력관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 고려대 생명자원연구소, '농가 경영효율성 향상' 전문가 세미나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는 '농가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19일 개최한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농산물 주요 부류 재배녹아 경영효율 성 평가 결과 등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