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개점 기념일 맞아 대형행사, 특가상품 등 쇼핑축제 열려
  • ▲ 신세계백화점 로고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로고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생일을 맞아 신세계그룹의 패밀리들이 총출동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신세계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은 물론, 면세점,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쓱닷컴, 신세계TV쇼핑, 신세계푸드까지 신세계 전 채널 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배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패밀리 쿠폰북’은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 이력이 있으면 획득할 수 있다. 쿠폰북에는 면세점 금액 할인,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 30% 할인, 스포츠몬스터 10% 할인, 쓱닷컴 백화점몰과 TV쇼핑 20% 할인 등 신세계 전 영역의 혜택이 들어있다.

신세계에서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 SC)로 30만원이상 구매하면 금액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식품· 화장품 장르에서 20만원이상 구매 시 5% 상품권도 제공한다.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깜짝 특가 식품도 등장한다.

행사 첫 주말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활꽃게 100g 1000원, 친환경 인증란 20구 990원, 둘째주 주말인 11월 3일부터 6일까지는 무항생제 삼겹살 100g 990원, 국물멸치 1kg 5900원 등에 판매한다.

최대 70% 이상 할인된 패션상품들도 다양하다.

대표품목은 동우, 근화모피 블랙밍크 재킷 각 170만원·140만원, 락포트 여성롱부츠 9만9000원, 바바라 숙녀화 5만원, 제이에스티나 귀걸이 3만6000원 등 장르별 대표 브랜드 상품들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본점에서는 프리미엄 가구, 세련된 테이블웨어와 베딩 제품들을 볼 수 있는 ‘메죵 드 신세계’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강남점에서는 가을·겨울 신상품부터 이월상품까지 40~70% 할인된 가격으로 여성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영캐주얼 패션 그룹전’이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열기를 잇고, 개점행사를 찾아준 고객들이 ‘신세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신세계그룹의 역량을 동원한 차별화 마케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