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일 인천 연수구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공중보건 석사과정 론칭 행사'에서 인천대, 이탈리아 시아네대학, 국제백신연구소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대
    ▲ 8일 인천 연수구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공중보건 석사과정 론칭 행사'에서 인천대, 이탈리아 시아네대학, 국제백신연구소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대


    ◇ 인천대 '공중보건 석사과정' 운영… IVI 협력

    인천대학교는 인천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공중보건 석사과정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탈리아 시에나대학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중보건 석사과정은 올해 2학기 개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중보건 석사과정생은 인천대, 시에나대학에서 각각 1년씩 교육을 받으며 이수자는 복수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안순길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은 "이번 석사과정은 5개 모듈로 구성, 360시간 이상 강의 및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세계보건기구(WHO), 미국국립보건원(NIH),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임페리얼 칼리지 등 국제기관 소속 전문가 등이 강의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IVI 과학자들이 겸임교수로 참여하며, 필요에 따라 학생들에게 IVI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숭실대 등 참여 CIBM-WPT, 미래부 주관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숭실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지능형 바디오메디컬 무선전력전송 연구센터(CIBM-WPT)가 '선도연구센터(ER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가 기초연구 역량 향상을 위한 ERC 지원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CIBM-WPT 향후 10년간 최대 2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CIBM-WPT는 숭실대를 비롯해 전국 9개 대학, 5개 참여기업으로 구성됐으며 바이오메디컬 무선전력전송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 동국대, '2017 동국창업리그 시상식'

    동국대학교는 7일 '2017 동국창업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11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대 오채윤 학생은 '차선변경 도우미 LED 스티커' 기술로 통합 대상을, 루티헬스·이노블루션은 일반인 최우수상에, 학생 부문에서는 홍익대 박영상 학생·강원대 송교육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 서울디지털대·ADT캡스 MOU

    서울디지털대학교와 ADT캡스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측은 임직원 능력 개발, 공동 연구, 현장 실무경험 공유 등을 통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 명예박사 학위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은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몽골울란바타르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앞서 전 총장은 2013년 서울여대 취임 후 몽골울란바타르대에 인성교육프로그램 '바롬인성교육'을 전달한 바 있다.

    ◇ 건국대, '파이브 스타 심포지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생명과학연구원은 '과학, 기술, 응용연구'를 주제로 9일 'Five STARs(파이브 스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오·의학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 천연물 신약개발·톨유사수용체(TLR) 기반 질병연구·줄기세포·면역조절 연구 등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