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기탁
  • ▲ 정원철 대표. ⓒ 시티건설
    ▲ 정원철 대표. ⓒ 시티건설

    아파트브랜드 '시티프라디움'을 보유한 시티건설이 최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일 시티건설(대표 정원철)은 최근 충북 청주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해당 성금은 국내 유일 법정 재해구호단체이자 국민안전처가 지정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됐으며, 향후 수해지역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티건설 측은 "지난 16일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시티건설은 지난 6월에도 정원철 대표 모교인 건국대에 장학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