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권 대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강한 조직을 만들기에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
  • ▲ 삼천리 창립 62주년 기념식 현장.ⓒ삼천리
    ▲ 삼천리 창립 62주년 기념식 현장.ⓒ삼천리


    삼천리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29일 삼천리는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의 창립기념일은 내달 1일이고 주말인 점을 감안해 기념식을 미리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총 58명의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는 "삼천리의 비전인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기업으로서 안전관리에 힘쓰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유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하는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사랑받는 기업을 위해 삼천리 임직원들은 나눔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1955년 창립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삼천리는 주력사업인 도시가스사업에서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발전,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분야에서 사업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금융, 생활문화 등 非에너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미래 성장돌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천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4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산업과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