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발전 지원 이어 초·중등부 꿈나무 대회 개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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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 골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삼천리가 전·현직 선수들과 유망주 선수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8일 삼천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전·현직 프로선수들이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골프레슨을 펼치는 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윤희(35), 조미현(37) 등 7명의 프로골퍼들은 초·중등부 유망주 20명을 대상으로 레슨을 가졌다. 드라이브샷, 퍼팅, 홀 공략방법 등을 직접 상세히 알려주며 실전에 도움이 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도시가스 사업을 하는 삼천리는 여자프로골프팀을 운영하면서 KLPGA와 협업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일 초·중등부 골프대회인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7'을 개최했고 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