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직접 강사로 나서 전국 581개 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
  • ▲ SK건설 임직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SK건설
    ▲ SK건설 임직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SK건설


    SK건설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초록교실'의 수강인원이 6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문을 연 행복한 초록교실은 전국 581개 초등학교, 2032개 학급으로 확대됐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환경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등을 교육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환경문제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