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만루·컴프야·프로야구H2·슬러거 for kakao 업데이트 진행글로벌 인기 '게임빌 프로야구', 5년만에 부활도
  • ▲ '컴투스프로야구2018' 사전등록 실시ⓒ컴투스
    ▲ '컴투스프로야구2018' 사전등록 실시ⓒ컴투스

     

    오는 24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국내 게임업체들이 다양한 야구 게임을 선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체들은 자사 야구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작을 출시하며 다가오는 프로야구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2018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이사만루2017'의 게임명을 '이사만루2018'로 변경하고,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에는 신규 및 레전드 선수카드를 추가하고 너클볼 등의 구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코치 시스템을 넣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야구 신작 '극열마구마구'도 준비중이다.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있는 야구 게임 '마구마구' IP를 이용한 RPG(역할수행게임)로, 일본 시장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 만점 캐릭터를 통해 RPG 장르를 풀어낼 예정이다.

    컴투스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8(이하 컴프야2018)'에서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작 ‘컴프야2017’의 재미 요소를 계승함과 동시에 최신 로스터 반영 및 게임 그래픽과 모션 고도화 등 게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유저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랭킹대전을 시즌2로 새로 개편하고, 선수들의 실제 리그 성적을 반영한 위클리 라이브 업데이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참여한 유저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서도 새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현 시즌 활동 선수 콘텐츠로 구성된 2018 라이브 모드를 추가하고, 다양한 선수 스킨 콘텐츠와 친구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더한다.

    게임빌은 모바일 야구 신작 '게임빌 프로야구'를 개발중이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게임빌의 대표 게임으로, 이번 신작은 5년 만에 부활한다.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앞둔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에 해외에 출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삼성 라이온즈 출신 양준혁 선수카드를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팀 배지에 장착할 수 있는 브로치 3종도 추가했다.

    네오위즈는 '슬러거 for kakao'의 2018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김응용, 김인식, 김성근 등 1982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했던 약 300여 명의 감독과 코치가 등장하는 '스태프 카드시스템'과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해 미리 맞춰 볼 수 있는 ‘위시덱’을 선보인다.

     

  • ▲ ‘슬러거 for kakao’ 2018 시즌 업데이트 이미지_스태프 카드 시스템ⓒ네오위즈
    ▲ ‘슬러거 for kakao’ 2018 시즌 업데이트 이미지_스태프 카드 시스템ⓒ네오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