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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운대, '제1회 전국 대학생 인공지능 기반 영어 번역 페스티벌' 개최

    광운대학교 대학특성화(CK-II)사업단은 '제1회 전국 대학생 인공지능 기반 영어 번역 페스티벌'을 19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박지영 고려대 통번역대학원 박사, 이청호 에버트란 대표, 한승희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연구원, 이일재 광운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등이 번역 능력, AI 번역, 4차 산업혁명 등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업 관련 문서를 영한, 한영으로 번역하는 '전국 대학생 기계번역 콘테스트'가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자신의 노트북을 이용해 주어진 시간에 번역물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I 기반 영어 번역 페스티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대,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응원전

    중앙대학교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중앙대-두산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대 학생, 교직원 등 2500여명이 참여하며 중대 안성캠퍼스 신정은 부총학생회장과 서울캠 조승현 총학생회장이 각각 시구,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중앙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신대, 김약연 목사 생가 기증식

    한신대학교는 지난 7일 중국 길림성 용정시 지신진 장재촌에서 '김약연 목사 생가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받은 김약연 목사 생가는 1900년 초 건축된 대지 200여평의 18칸 기와집으로 함경도식 주택이다. 그는 일제시대 항일민족운동을 벌였으며, 김 목사의 증손자인 김재홍 규암김약연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생가를 기증했다.

    한신대는 김약연 목사의 생가를 학생 체험교육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