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상금 10억 규모 인비테이셔널 14일 개최

선수·후원사 기금 모아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기부 예정

채진솔 기자 프로필보기 | 2018-06-12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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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KPGA 회장(왼쪽)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이승민 프로, 위창수 프로가 12일 열린 프로암 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했다. 

올해부터 한중일 3개국 투어와 PGA 투어 및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참가해 국제 대회로서의 의미를 갖게 됐다. 

또한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총상금의 1% 를 기부하고 참가 선수들이 버디, 이글 등을 기록할 때마다 일정금액씩을 적립키로 했다. 

선수들의 총 기부금액과 같은 금액을 하나금융에서도 추가 기부를 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기부된 금액은 한국장애인골프협회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
 
본 대회에 앞서 12일 열린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대회에서는 하나금융 소속 선수인 장애인 골퍼 이승민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 선수는 남들보다 노력해야하는 조건 속에서 지난해에 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6년부터 이승민을 후원해 오던 하나금융은 지난 해 이승민 선수의 성공 스토리에 큰 감명을 받으며 투어프로에 걸맞은 수준의 재계약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공언했다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누구라도 작은 인연이 돼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대회에서 이승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대회에 참가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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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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