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30여명 참가해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 기원
  • ▲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지난 9월 1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마음 속에 되새기고 앞으로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순국선열을 참배하고 묘역 정비 봉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지난 9월 1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마음 속에 되새기고 앞으로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순국선열을 참배하고 묘역 정비 봉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지난 1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하고 묘역 정비 봉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충원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한화지상방산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스러져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다가올 한가위를 대비해 묘역 정비 및 헌화를 진행했다.

    ㈜한화 방산부문 경영지원총괄 이성규 전무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이념을 실천해 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이 외에도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충원에서 매년 애국시무식을 진행하는 등 8년째 지속적으로 참배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국가보훈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나라사랑 푸드뱅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을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한화 방산 계열사들이 합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