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옥길 호반베르디움', 뛰어난 녹지 경관 등으로 호평
  • ▲ '부천옥길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조경. ⓒ호반건설
    ▲ '부천옥길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조경.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는 2017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아파트 143개 단지에 대한 평가 결과 호반건설,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라온건설을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우수 감리업체에는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각 사별로 △호반건설 '부천옥길 호반베르디움' △반도건설 '의정부민락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이에스동서 '하남 에일린의뜰' △라온건설 '수원 라온프라이빗' 등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토대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 부서 자체 평가, 민간 전문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호반건설의 '부천옥길' 단지의 경우 아파트 진입로와 보행통로에 장송(長松)을 심는 등 녹지 경관이 뛰어나고 지하주차장 배수펌프 차폐 우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측은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을 지으려는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튼튼하고 편안한 집을 짓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경기도내 75개 아파트 중에서는 호반건설의 '오산세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가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