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협력사 상생 등 인정 받아…2010년, 12년 이어 세 번째 선정
  • ▲ 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좌)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 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좌)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에서 건설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고객만족, 임직원 복지,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사 상생협력 활동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건설 분야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기업의 경영성과 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며 "위드 포스코(With POSCO)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활동과 경제·사회·환경 활동에 대한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성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