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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성여대·도봉구청, '도봉구 도시 경관 형성 변화' 심포지엄 개최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는 서울 도봉구청과 함께 '20세기 후반 도봉구 지역 도시 경관의 형성과 변화'를 주제로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29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 대강의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봉구 지역 도시계획과 주택 경관의 변화 △경원선 철도의 전철화와 4호선 전철 개통의 영향 △도봉산의 명소화와 지역 사회에 끼친 영향 △덕성여대 쌍문동 캠퍼스의 조성 과정과 의미 등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송란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 동북 지역에서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 학술 행사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고려대, 'ARC 컨퍼런스 2018'

    고려대학교 오정에코리질리언스 연구원은 아시아리질리언스센터(ARC)와 함께 'ARC 컨퍼런스 2018'을 26~28일 진행한다.

    '세계 리질리언스와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서울 성북구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전세계 22개국의 연구논문 130여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 동국대·NH농협은행 MOU

    동국대학교는 21일 NH농협은행과 상호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측은 △청년창업 △인재양성 △농업발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는 블록체인과 관련한 전문가들이 많이 있는 만큼 서로 상생해서 세계적인 대학과 금융기업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외부 전문가와 활발히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1등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 연세대·포스텍, 공동 교과목 개설

    연세대학교와 포항공과대(포스텍)가 2018년 겨울 계절학기 공동 교과목 '스타트업 부트캠프'(Startup Bootcamp)을 개설했다.

    내년 1월7~18일 선보이는 연대·포스텍의 교과목은 창업 교육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 성균관대 유학대학, 마이클 푸엣 교수 초청 강연회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 BK21PLUS 사업단, 유교문화연구는 23일  마이클 푸엣 미국 하버드대 교수 초청 강연회를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퇴계인문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푸엣 교수는 'The Path: 중국철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는가?' '의례, 진정성 및 인간의 번영' 등 2차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