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은행장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 펼칠 것"
  • ▲ 송종욱 광주은행장(가운데)이 17일 본점 1층에 개관한 'KJ원더랜드'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광주은행
    ▲ 송종욱 광주은행장(가운데)이 17일 본점 1층에 개관한 'KJ원더랜드'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올해 네 번째로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쉼터를 오픈했다. 

    광주은행은 17일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타와 과자의 나라 'KJ원더랜드'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J원더랜드는 본점 1층 KJ스퀘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달콤한 쿠키하우스와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는 기차, 비행기, 잠수함, 우주선 등 테마로 장식했다. 

    특히 아이와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포토존을 만들어 재미와 감동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KJ원더랜드는 이날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평일 유치원 등의 단체 관람 시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추운 겨울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을 선물하고자 매년 KJ원더랜드를 개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