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한성대 직원노조, 상상빌리지 발전기금 전달 外

◇ 한성대 직원노조, 발전기금 1600만원 기부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미래관 DLC에서 '상상빌리지(기숙사) 발전기금 기부식'을 17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성대 직원노조는 지난해 1~12월 조합원이 기탁한 약 1600만원을 대학 측에 전달했다.

윤구 한성대 직원노조 사무국장은 "2007년부터 매년 조합비의 일부를 적립하여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성대 상상빌리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326명을 수용, 올해 2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직원노조의 기부금은 상상빌리지 입사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만큼 학생들이 한성대의 인재상인 창의적 전문인·포용적 사회인·열린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서울사이버대·한국경비협회 MOU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5일 한국경비협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서울사이버대는 경비협회 회원사에 장학혜택 등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협회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서울사이버대에서 배움의 길을 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희사이버대, '스튜디오 리모델링 오픈식'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교내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스튜디오 리모델링 오픈식'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새로 구축된 경희사이버대 스튜디오는 대담형 토론을 비롯해, 강의 촬영 범위를 넓혔으며 학습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등이 들어섰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콘텐츠 제작시설 투자, 장비 교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강의 도출과 질 높은 콘텐츠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18 자랑스러운 광운인상' 임훈규 대표 등 선정

광운대학교 총동문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2019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 자랑스러운 광운인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임훈규 쌍성트레이딩 대표이사,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철 광운대 총동문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더욱 건실한 광운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운대 총동문회가 모교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사회 곳곳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광운 동문들의 모습이야말로 광운대의 큰 자산이다. 사회를 이끌 핵심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대학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광운의 미래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