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직접 참여… 기업의 사회공헌 의식 고취 계기
  • ▲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KCC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건설
    ▲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KCC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건설

    KCC건설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 부산진구, 동구, 서구, 사하구 등지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토목 현장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해 4만여장의 연탄을 206가구의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KCC건설 측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늘어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도 되고 있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2014년부터 5년간 여섯 차례에 걸쳐 총 16만400장을 나눴으며 매년 거르지 않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불우이웃돕기 모급 등을 통해 아동복지재단 기부활동은 물론, 복지원 봉사활동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KCC건설은 최근 880억원 규모의 곤지암 신대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지난달에도 909억원 규모의 진접선 차량기지 1공구 건설공사와 945억원 규모의 안성원곡 물류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견실한 포트폴리오를 구축, 내실경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