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2019 코리아 빌드'서 '오가닉-소프트-트렌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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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가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빌드'에 참가해 2019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회사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개한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이다.

    오가닉은 베이지톤과 밝은 우드 등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 패턴이 리뉴얼됐다. 소프트는 부드러운 컬러와 장식들을 사용해 포근한 느낌과 함께 모던하지만 곳곳에 보이는 장식적인 요소들이 아기자기하면서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출하며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준다. 

    트렌디는 실용성에 기반한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 요소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그레이와 화이트 등 밝은 무채색 계열의 컬러와 간결하고 실용적인 소품들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한다.

    회사는 이외에도 미세먼지 차단 하이브리드 환기창과 방충망 등을 포함해 다양한 창호 제품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이동식 구경하는 집’이라는 콘셉트로 차 안에 작은 창호 전시장이 마련된 ‘윙바디 카’는 전시 부스 바로 앞에서 양 날개를 활짝 열고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홈씨씨인테리어는 전시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윙바디 카를 이용하여 전시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전국의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자재 기업에 걸맞게 신규 패키지 소개, 최신 인테리어 정보 및 트렌드 제공, 친환경 건축자재 소개 등 건축문화의 모든 것을 소개해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이끄는 디자인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해 코리아빌드를 시작으로 2019년에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