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워드미터 15일 누리꾼 반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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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들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지난 15일 경제 분야 기사는 쿠팡의 새벽배송 관련 내용이었다.

    16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3조 적자' 쿠팡의 마지막 도전…100원 남기는 새벽배송> 기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기사의 댓글 수는 878건을 기록했으며, 127개의 추천을 받았다. 댓글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다.

    공감 표시 중 '좋아요'가 367개로 가장 많았고, 쿠팡의 적자에 슬픔을 표하는 듯 '슬퍼요' 표시도 220개에 달했다. '화나요'는 88개에 불과했다.

    기사 댓글을 보면 "쿠팡 흥해라"라는 댓글이 4703개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쿠팡 너무 편한데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이 1728개의 공감을, "이용자 입장에서는 쿠팡이 흥하기를 바란다. 정말 너무 편해"라는 댓글에는 1460개의 공감 표시가 달렸다.

    반면 "저도 쿠팡 애정하고 자주 쓰지만, 이렇게 무리수로 사업 확장하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거 같습니다...시장 본질을 흐리면서 무리해서 확장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라는 부정적 댓글에도 1137개의 공감을 얻었다.

    다음으로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진 뉴스는 <1천원→1원으로? '화폐개혁' 군불…시기 놓고 찬반 팽팽> 기사였다.

    이 기사에는 629개 댓글이 달렸고, 98개의 추천을 받았다. 공감 표시 중 '화나요'가 547개로 가장 많았고, '좋아요' 표시는 107개에 불과했다.  

    기사 댓글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는데 "어쨌든 이 정부에서는 하지 마라. 뭘 하든 다 재앙이더라"라는 댓글이 1230개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비공감도 460개로 많았다.

    뒤이어 <"韓-日 관계 악화되면 피해는 韓 더 커…1965년 청구권협정 인정해야"> 기사에는 482개의 댓글이, <'550조 시장 겨냥'…원전해체연구소 고리·경주에 설립> 기사에는 406개의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