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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으로부터 지난 21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뉴스다. 정부가 긍정적 평가를 내놓은 가운데, 부정적인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22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정부 "최저임금 효과 긍정적"…내년 또 올릴 기세>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 기사는 1793개의 댓글과 758개의 추천을 받았으며, 전체 누리꾼들의 95.8%인 3768명이 '화나요' 눌렀다.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긍정적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단 의견이다.
특히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주휴수당 강행 등 어리석은 나라는 처참한 댓가를 치룰것'이라는 댓글은 4054건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최저임금 계속 올리면 일자리가 더 줄어들고 물가는 치솟는건데 자본주의 경제를 모르니까 계속 저러는 거지'라는 댓글이 2722건의 공감을 얻었다.
<승차공유 반대한 택시 뒤엔…1억원 하던 면허 값의 추락> 기사는 1560건의 댓글을 받으면서 2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의 '좋아요'는 79건, '화나요'는 1668건으로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누리꾼 댓글을 살펴보면 '대한민국과 북한의 공통점 = 우버를 국가에서 차단함'이라는 댓글이 2300개의 추천을 받았다.
뒤이어 <OECD 韓성장률 또 낮췄다…무색해진 靑 '경제 낙관론'> 이란 기사가 댓글 1393건으로 3위에 올랐으며, <입만 열면 '탈원전 때리기'…한국당 '가짜뉴스' 무한반복> 기사가 1349건의 댓글로 4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조현민 추돌사고…경찰 "과실 인정하고 성실히 조사받아"> 기사가 1086건의 댓글로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