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경남은행 임직원 환경보호 실천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지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구의 날의 맞아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 운동이다.

경남은행은 캠페인 동참에 앞서 사내 인트라넷에 취지와 계획이 담긴 안내문을 공유하고 ▲자차 운행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전기 아껴쓰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4가지 사항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자차 운행 줄이기는 대중교통 출퇴근이나 원거리 카풀 출퇴근 등을, 전기 아껴쓰기는 환경부 주관 소등행사 참여나 3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등을, 음식 남기지 않기는 본점 식당 음식물 잔반 줄이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일회용품 줄이기는 부서 내 종이컵 대신 개인 머그컵,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 일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 화장실 핸드타올 대신 손수건 등을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김두용 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 함양과 참여 확대를 위해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을 한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임직원들의 실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