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쿨·쌈지 금융콘서트·도와줘요 안전맨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
  • ▲ 성동화 BNK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왼쪽)과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29일 부산시교육청에서 ‘BNK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NK부산은행
    ▲ 성동화 BNK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왼쪽)과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29일 부산시교육청에서 ‘BNK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돕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BNK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올해 말까지 ‘BNK행복한 힐링스쿨 시즌 7’, ‘BNK행복한 쌈지경제 콘서트 시즌 7’, ‘도와줘요 안전맨 시즌 5’ 등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BNK행복한 힐링스쿨은 학교폭력, 방과 후 수업 등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뮤지컬로 풀어내는 소통 공연으로 다양한 주제를 현실성 있게 다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은행은 올해 부산지역 40여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이 가진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해당 학교에 체육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지역 30여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딱딱하게 느껴졌던 금융지식을 BNK실내악단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과 해설로 재해석해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