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햄스워드,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 인터뷰 등장한국 과자·음료 먹으며 "맛있다" 연발가장 맛있는 제품 질문에 "찰떡파이"
  • ▲ ⓒ유튜브 '영국남자' 캡쳐
    ▲ ⓒ유튜브 '영국남자' 캡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롯데제과 '찰떡파이'를 먹고 맛을 극찬했다.

    10일 유튜브 '영국남자' 채널에 게시된 '한국 과자를 처음 먹어본 햄식이형의 반응?' 영상에서 유투버 영국남자는 영화홍보차 발리를 방문한 크리스와 12분간 인터뷰를 가졌다.

    이 영상에서 크리스는 한국 과자 일부를 맛봤다. 농심 '닭다리', 오리온 '치킨팝', 롯데제과 '찰떡파이'를 비롯해 팔도 '비락식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등도 함께 먹었다.

    크리스는 한국 과자를 먹으면서 맛있다는 말을 연발했다. 또한 매운 것도 좋아한다며 닭다리 매운맛을 먹고 "매운맛이라고 할 수 없다. 더 매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식혜를 연신 마셔 영국남자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는 한국어 인사를 익히고 구글에서 한국인 네티즌들이 합성한 '난 예뻐' 티셔츠 사진을 보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크리스는 찰떡파이를 먹으면서는 "엄청 맛있다"며 "원래 떡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어떤 제품이 가장 맛있었냐는 물음에 초코찰떡파이를 꼽았다. 그는 "(가장 맛있었던 것은) 초콜릿 떡인 것 같다"라며 이름을 되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추천해야겠다"며 "찹쌀을 좋아한다. 내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말미에는 크리스 담당 매니저가 영국남자에게 "초코 떡 파이(찰떡파이)가 더 있으면 줄 수 있느냐"며 "분명 크리스가 찾을 것 같다"고 말하는 내용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