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No One', 월드 챔피언 등극… 상금 6000만원 수여'뮤직 페스티벌'서 아티스트 11팀 무대 올라
  • 엔씨소프트는 자사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Fear No One'이 최종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은 국산 MMORPG를 활용한 유일한 e스포츠 대회다. 2015년부터 5년째 글로벌 대회로 개최 중이다. 올해는 글로벌 9개 지역에서 총 18개 대표팀이 참가해 전 세계 최강자를 가렸다.

    엔씨의 대표 문화 축제 '피버페스티벌'의 1일차 행사로 열린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진행됐다. 결선 현장에서는 본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생존 전투 '사슬군도'의 첫 월드 챔피언 타이틀은 중국의 'Fear No One'이 차지했다.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팀에는 상금 6000만원을 지급한다.

    앤씨는 대회 오프닝 무대에서 가수 정동하가 참여한 블소 토너먼트의 테마곡 'Heed the Call' 리메이크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6월 참여한 블소 궁사 OST 'The Archer Awakens'도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엔씨는 피버페스티벌 2일차인 27일에는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행사에선 세훈&찬열(EXO-SC), 마마무, AB6IX, 하성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11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토너먼트 및 뮤직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