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의 웹 브라우저 ‘투게이트(Togate)’ 활용, 새로운 보안 웹 브라우저 개발
  • 운영체제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는 정보보안 기업 라이브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액티브엑스(Active X) 설치가 필요 없는 보안 웹 브라우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보안 웹 브라우저 개발을 위해 웹 표준을 준수하는 티맥스오에스의 웹브라우저 ‘투게이트(Togate)’를 활용한다. 티맥스는 이번 협력을 위해 투게이트가 티맥스OS 뿐 아니라 윈도우OS에서도 동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보안 웹 브라우저는 국내 최초의 B2B 전용 보안 웹 브라우저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OS 상에서 복잡한 액티브엑스 및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보안 기능을 극대화한 브라우저를 제공한다. 

    최근 개발자 모드에서의 소스코드 열람 기능으로 인해 불거진 수능 성적 사전 유출 문제와 같은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보안 코딩이 필요 없으며, 프로그래머의 실수로 인한 소스코드 노출도 막아준다.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야기하는 불편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강력한 보안을 실현한다. 전용회선 기능을 통해 통합된 보안을 지원하고, 자체 네트워크 제어 기능으로 외부 해킹을 차단한다. 
     
    국가, 공공, 민간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보안프로그램(웹DRM, 키보드보안, 웹페이지 위변조 방지 솔루션 등)은 윈도우 OS의 보안 특성을 활용해 개발됐다. 정부의 액티브엑스, EXE 플러그인 제거 정책에 최적화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보안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업무를 개선시키고 윈도우7 지원 종료에 따른 정부의 개방형 OS 및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정책을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