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 참석우한폐렴 확산 따른 경제적 영향과 극복 방안 집중 논의
  •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성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성진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확산되자 재계 총수들이 대응책 마련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과 조기 극복 방안을 경제계 인사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10시경 입장했으며 구광모 회장과 최태원 회장도 뒤이어 방문했다.

    이 외에도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 재계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10시30분경 입장했다. 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1시간가량 참석자들의 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 ▲ (상단부터)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성진 기자
    ▲ (상단부터)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