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공동 제작한 브랜디드 웹시트콤 ‘느껴, 지니 시즌2’, '2019 앤어워드'에서 IT서비스분야 수상위메프, 다이아 티비 파트너 5개팀과 협업한 ‘어디까지 팔아봤니’ 시리즈, 18만개 판매해피빈, 5일 '스타와 굿액션 by 대도서관' 콩저금통 개설, 5000여명 약 4000만원 모금
  •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KT∙위메프∙해피빈과 크리에이터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가 KT와 공동 제작한 브랜디드 웹시트콤 ‘느껴, 지니 시즌2’는 올해 1월 국내 대표적인 디지털 마케팅 시상식인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IT서비스분야 수상작에 선정됐다. ‘느껴, 지니’ 시리즈는 ‘백승헌’, 주랄라’ 등 크리에이터의 일상을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의 1인칭 시점에서 다룬 콘텐츠다. 시즌2는 2019년 2월부터 올레tv∙올레tv모바일과 페이스북 및 유튜브 뷰티학개론 채널에서 공개해 총 1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소상공인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이아 티비 파트너 5개 팀을 중심으로 위메프와 협업해 ‘어디까지 팔아봤니’ 시리즈를 제작해 선보였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 중에서는 ▲입짧은햇님 ▲대도서관∙윰댕 ▲홍사운드 ▲소프 ▲애주가TV참PD가 참여했으며, 이들을 포함 총 7개 팀이 소상공인 우수제품 21가지를 소개해 총 18만개가 판매됐다.

    다이아 티비 대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지난 5일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성 모금을 진행했다. 대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보호구 및 식사 지원을 목표로 '스타와 굿액션 by 대도서관' 콩저금통을 개설하고 유튜브에서 기부 취지와 방법을 안내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16일 기준 50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대도서관이 기부한 1500만원을 포함해 약 4000만원이 모였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해 7월 기업의 마케팅 효율을 제고하고 중소 창작자의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을 론칭했다. 유픽은 2013년부터 누적해 온 다양한 인플루언서 협업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광고주가 많이 찾는 31개 분류, 340가지 키워드를 마케팅 목표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세팅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