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올 몰트' 사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출고가 500㎖ 기준 1047원으로 가격 낮춰메인 모델 박서준 선정, 청량감 살려
  • ▲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프리미엄 맥주인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All Malt)'를 사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로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한 제품이다.

    현재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출고가는 500㎖ 기준 1047원이다. 또 스터비캔 등 기존 패키지와 달리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특히 클라우드는 롯데칠성음료가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인 브랜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독일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홉을 50% 이상 사용했다는 의미인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할러타우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홉 산지로 사피르, 허스부르크 등 아로마 홉이 나오는 곳이다.

    클라우드는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물을 추가로 타지 않고 농도 그대로 제품화하는 방식이다.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국가에서 활용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클라우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여름 해운대를 비롯한 피서지와 도심 속 주요 호텔에서 '풀 파티'를 열어 브랜드 존을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영화 상영, 재즈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함께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는 '루프톱'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 초신선 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1호 모델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열연한 배우 박서준이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신선함, 청량함을 더욱 잘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