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총 정식 취임"지역민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 ▲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 ⓒ 에어부산
    ▲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안병석 대표를 새 수장으로 맞았다고 4일 밝혔다.

    안병석 신임 대표이사(내정자)는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다. 

    안 대표는 아시아나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동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 지역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 본부장을 역임했다.

    에어부산은 30여 년 동안 공항, 영업, 인사, 노무 등 주요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 대표의 취임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 대표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취임한다.

    안 신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개선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직원들이 더욱 사랑하고 만족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