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캐피탈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금융상품을 내놨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차주를 위한 ‘포터EV, 봉고EV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 2.9% 초저금리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으며, 국가나 지자체 지원 보조금을 제외한 차량가격 범위 내 대출이 가능하다. 전기차 리스로 구입한 사업자의 경우 회계 비용 처리와 부가세 환급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아이오닉5, 코나EV 등 인기 수소·전기차량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대상 전기차 금융상품 출시로 우리금융지주의 ESG경영에 발맞춘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