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내외 '숏폼' 동영상 콘텐츠 특징포인트 부여 및 랭킹 확인 등 재미요소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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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자사 설계사 학습 플랫폼 '무브(MOVE)'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학습 가능한 '무브'는 상품 지식, 영업 스킬, 완전 판매 등의 콘텐츠를 텍스트부터 동영상, 퀴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한다.

    특히, 동영상 콘텐츠는 10분 내외의 '숏폼' 형태로 제작해 학습자의 집중력과 실전 활용도를 높였다.

    학습활동에 포인트를 부여해 뱃지 획득이나 동료들과 랭킹 확인이 가능토록 하는 등 재미요소를 결합해 설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도 특징이다.

    러닝 크리에이터 제도도 운영, 영업 현장의 지점장과 영업 지원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설계사들의 역량강화가 곧 바른 영업 문화로 이어져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