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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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9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축은행 통합 금융플랫폼 'SB톡톡플러스'에 오픈뱅킹 서비스가 추가로 구현됐다.

    오픈뱅킹을 통해 우선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SB톡톡플러스를 통해 오픈뱅킹을 가입한 고객은 생체정보(지문·얼굴), PIN을 단 한 번만 등록하면 주민등록증 재촬영 등 반복적인 실명확인 절차 없이 쉽고 빠르게 저축은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정기예금 전용 계좌서비스가 가능하다. 20일 동안 계좌개설 제한(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제한제도)을 받지 않고 여러가지 정기예금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자동이체 계좌이동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보험사, 카드사, 통신사 등의 자동이체 설정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앱 안에서 자동이체 연결 계좌를 저축은행 계좌로 전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송금 서비스‘, ’큰글씨 뱅킹 서비스’, ’금리비교 한 눈에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앱 안에서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하나의 인증(생체정보)으로 저축은행 통합 앱 'SB톡톡플러스' 및 개별 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단일인증서비스'를 오는 8월 출시할 예정이다.
     
    인터넷보험사와 제휴를 맺어 보험상품 가입내역을 제공하고, 보장분석을 통한 보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자산관리서비스'도 9월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 10%의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저축은행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하면 아이폰 12, 갤럭시 S21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