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중국사업장 구성원, 산해진미 봉사활동"중국 내 지속적 활동 이어 선한 영향력 전파하겠다"
  • ▲ 중국에서 근무 중인 SK종합화학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SK이노베이션
    ▲ 중국에서 근무 중인 SK종합화학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SK이노베이션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SK이노베이션의 폴로깅 캠페인이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상하이(上海), 롄윈강(連雲港), 톈진(天津) 등지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우며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6월 말에도 사업장 인근 인공호수인 적수호(滴水湖)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구성원들은 호숫가로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뿐만 아니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중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ESG 활동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SK이노베이션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시즌 3인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은 서울, 울산, 인천, 대산, 서산, 증평 등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솔선수범해 산해진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산해진미 캠페인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음악과 가사에 맞춰 재치있는 몸동작을 선보이는 등 유쾌함까지 전했다. 전사 구성원들도 동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