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UV
  • ▲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쌍용자동차
    ▲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새롭게 선보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

    KR100은 쌍용차 특유의 강인함을 담고 있다. 회사 측은 △구조적 강인함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이 정체성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외관은 동그란 헤드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했다. 여기에 두툼한 보호판, 바퀴 위 펜더 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흡사 군용 지프를 닮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출시할 신차는 코란도, 무쏘의 전통을 이어받을 것”이라며 “엔진, 동력전달체계에 친환경을 접목해 시장 변화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J100, KR10을 통해 쌍용차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줄 것”이라며 “정통 SUV라는 본질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 ▲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쌍용자동차
    ▲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