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이력 있는 청구 건, 직원에게 보종별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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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날로 지능화 되는 보험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보험사기 징후분석 시스템 'IFDS(Insurance Fraud Detection System)'을 자체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1월부터 보험조사 실무자로 조직을 구성해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IFDS는 사기 징후를 보이는 청구 건을 사전 탐지해 그 내용을 관련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보험사기 혐의자에 대한 조사의뢰, 수사의뢰, 종결 이후 판결 등 보험사기 조사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종별(자동차, 장기, 일반), 대상별(개인, 업체 등)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하며, 사고·적발·형확정 이력 등의 정보가 상위 랭크 순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