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핏' 중심 건강증진 콘텐츠 확대
  • ▲ ⓒ신한라이프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자회사 소유 인허가 승인을 받고 약 1개월간 신한큐브온 설립을 준비해왔다.

    신한큐브온은 신한라이프가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됐으며, 외부서 채용한 전문가를 포함해 약 2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사무실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하우핏'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건강증진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신한큐브온을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론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오픈 이후 현재 누적 이용자수 약 33만명(2021년 12월말 기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