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끌레르 광진' 오피스텔 154실 이달 분양 돌입

주식회사 월송홀딩스가 시행하는 '아끌레르 광진'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주거용 오피스텔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총 154실(전용면적 45㎡)이 조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마련된다. 전실은 복층형구조로 1인가구, 신혼부부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2호선 구의역이 도보권이다. 

우선 ‘아끌레르 광진’은 광진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하는데 인근엔 오는 2024년 12월 완공되는 구의역 KT 부지개발공사가 한창이다. 부지면적 총 7만8147㎡인 이곳에는 광진구신청사를 비롯해 공동주택 1363세대, 업무빌딩, 호텔,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는 또 지하화가 추진중인 동서울터미널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호텔, 업무시설, 관광시설, 상업시설이 결합된 단지로 조성된다. 

교통은 2호선 구의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며 잠실대교를 이용하면 강남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고 단지 바로앞에는 10여개의 버스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도 위치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건대병원이 가깝고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은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은 물론 자양초, 건대부중, 동대부여중, 건대부속고, 동대부속여고 등이 도보권이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이밖에 이 오피스텔은 주변건축물과 어우러지는 그레이계열의 외관컬러를 통해 동적인 선과 면을 입체적으로 구성한다. 차별화된 입면디자인과 고급마감재를 적용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살리고 내부 곳곳에 조명을 설계해 인위적이지 않은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전실모두 공간활용이 자유로운 복층형 구조를 띠며 침실과 거실, 주방이 모두 분리되는 LDK 평면으로 각 공간의 기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를 개별적으로 설계해 요리는 물론 업무, 미팅,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주거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루프탑 수영장과 루프탑 가든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라운지도 단지내에 설계돼 있다.  

‘아끌레르 광진’은 만 19세이상의 수요자라면 주택 보유·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을 사용치 않고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재당첨제한이 없고 자금조달계획서의 제출의무와 실거주의무도 없다. 특히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혜택이 지원돼 내집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라면 한번 노려볼만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끌레르 광진’의 모델하우스는 광진구 능동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