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길 바라"
  • ▲ 서울 강남구 소재 아이에스동서 본사. ⓒ뉴데일리경제 DB
    ▲ 서울 강남구 소재 아이에스동서 본사. ⓒ뉴데일리경제 DB
    아이에스동서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과 성금 2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16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산불 진화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2008년 당시 부산·경남 대표 건설사였던 일신건설산업과 건축 자재 업계의 선두주자였던 동서산업이 합쳐 출범했으며 현재 건설, 환경, 제조 종합기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