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12층, 공동주택 155가구 건립…공기 25개월주택브랜드 하우스디 앞세워 정비사업 역량 강화
  • ▲ 부천 장미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조감도. ⓒ대보건설
    ▲ 부천 장미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조감도. ⓒ대보건설
    대보건설이 경기도 부천 장미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16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2층, 3개동, 공동주택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이다.

    사업지 반경 1㎞내에 대곡소사선 원종역이 2023년 개통되며 다수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대보건설은 그동안 공공공사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다 2014년 아파트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하며 주택사업을 강화했고 최근에는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민간주택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담당임원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5만3000여가구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부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