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직 전 전주대 총장 등 사외이사 선임
  •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연합뉴스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연합뉴스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자회사 팬오션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팬오션은 29일 서울시 중구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제 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홍국 회장과 천세기 사내이사의 재선임을 비롯해 홍순직 전 전주대학교 총장, 장지영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팬오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6161억원, 영업이익 5729억원, 당기순이익 549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