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이끄는 선봉장 이미지, 타호와 부합18일부터 차량 고객 인도 본격 시작
  • ▲ 한국지엠이 타호의 앰버서더에 추신수 선수를 선정했다. ⓒ한국지엠
    ▲ 한국지엠이 타호의 앰버서더에 추신수 선수를 선정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18일 인천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를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추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면서 글로벌 스포츠 스타로서의 명성을 증명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추 선수가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리그 최고의 출루 능력과 폭발적인 타격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선봉장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타호와 이미지가 잘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타격, 주루, 수비 등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추 선수의 커리어가 광활한 실내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아메리칸 정통 초대형 SUV 타호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팀의 ‘선봉장’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팀의 10연승 신기록을 이끌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추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 선수처럼 미국 시장을 이미 평정한 바 있는 타호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파 능력으로 국내 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추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사양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라며 “초대형 SUV 타호의  대체할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은 팀의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어가는 가는 리드오프처럼 느껴져 인상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추 선수의 타호 앰버서더 협약식과 더불어 18일부터 타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